홍준표 대구시장, 폭염 대응 자원봉사자 격려

김덕용 2023. 8. 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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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8월 한달간 2·28기념공원, 동대구역 등 다중집합 장소 18곳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홍 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분들도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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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8월 한달간 2·28기념공원, 동대구역 등 다중집합 장소 18곳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홍준표 시장(왼쪽)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자원봉사자 1100여 명은 시민들에게 청라수와 여름용품을 배부하는 한편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홍보도 병행한다.

이날 대구는 폭염 위기 경보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까지 상향됐다.

홍 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분들도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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