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정상질주 LG 염경엽 감독 “이정용 안우진에 버금가는 피칭, 승리 발판”[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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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올시즌 최다 6연승을 이뤘다.
LG는 2일 잠실 키움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정용은 6이닝 무실점으로 선발 등판 5번째 경기에서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로 선발 전향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이날 승리로 1위 LG는 시즌 최다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55승 33패 2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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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올시즌 최다 6연승을 이뤘다.
LG는 2일 잠실 키움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LG 5선발 이정용과 리그를 대표하는 키움 1선발 안우진의 대결에서 LG가 웃었다.
이날 이정용은 6이닝 무실점으로 선발 등판 5번째 경기에서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로 선발 전향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네 가지 구종을 두루 구사하며 이전보다 한 차원 높은 경기를 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해민은 7회말 만루에서 3타점 3루타, 8회말 1사 2, 3루에서 2타점 좌전 안타로 5타점 경기를 했다. 8회말 안타로 개인 통산 1400안타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1위 LG는 시즌 최다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55승 33패 2무가 됐다. 2위 SSG를 4.5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이정용이 안우진에 버금가는 좋은 피칭으로 초반 투수전을 만든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포크볼이 결정구로 만들어지면서 커브, 슬라이더, 직구의 구종가치가 향상된 것 같다. 앞으로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격에서는 7회 오지환과 문보경이 찬스를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중요한 찬스에서 박해민이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면서 6연승을 할 수 있었다. 박해민의 올시즌 첫 5타점 축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신 팬들 덕분에 6연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오는 3일 선발 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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