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식 "아내와 사별" 고백에 눈물바다…영수 "아이 셋 비양육자"('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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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식이 아내와 사별했다고 고백해 솔로남녀들을 눈물 짓게 했다.
사별한 지 3년이 됐다는 영식은 "처음엔 이 어린아이들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고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났다. 힘든 날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정작 우리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하고 있더라"며 "솔로나라에 나오게 된 계기도 딸이 '아빠도 저기 나가봐라' 해서였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뭘 고민해. 당연히 나가야지' 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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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식이 아내와 사별했다고 고백해 솔로남녀들을 눈물 짓게 했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가 공개됐다.
16기 영호의 나이는 1987년생 37세이고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혼인신고를 따로 하지 않았지만 1년 정도 결혼 생활했고 혼자 지낸 지는 2년 정도 됐다. 자녀는 없고 고양이 한 마리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자녀가 생기면 혼인신고를 하려 했지만 그 전에 헤어졌고,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말했다.
영수는 1983년생 40세이고 직업은 트레이너다. 그는 자녀에 대해 "첫째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이고 셋째도 아들이고 넷째는 없다"며 이혼 4년차이며 비양육자라고 소개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영식은 LG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3살 딸과 11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며 "돌싱이 된 게 제 의지로 선택해서 결정한 게 아니다.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먼저 하늘로 가게 됐다. 사별했다"고 털어놨다.
사별한 지 3년이 됐다는 영식은 "처음엔 이 어린아이들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고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났다. 힘든 날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정작 우리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하고 있더라"며 "솔로나라에 나오게 된 계기도 딸이 '아빠도 저기 나가봐라' 해서였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뭘 고민해. 당연히 나가야지' 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식의 고백에 16기 솔로남녀들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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