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국사탑 귀향 환영… 역사적 고증 철저히”
이설화 2023. 8.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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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이 2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원주로 이관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귀향'을 환영했다.
도당은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채 떠난지 112년만"이라며 "최종 복원까지는 1년의 시간이 남아 있다고 하니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해서 탑을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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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논평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이 2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원주로 이관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귀향’을 환영했다.
도당은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채 떠난지 112년만”이라며 “최종 복원까지는 1년의 시간이 남아 있다고 하니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해서 탑을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온갖 수난을 겪어내고 환지본처(還至本處)가 확정되기까지 참으로 인고의 세월을 보낸 만큼 강원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발전을 꽃피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설화 lof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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