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상황실 24시간 운영

김덕형 2023. 8.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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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이달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익수·수상레저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해수욕장의 시설물·환경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 현장 점검도 이어간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등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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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안전관리 집중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이달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익수·수상레저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현재 도내 운영되고 있는 해수욕장은 총 85개소다. 도는 각 해수욕장에 수산안전요원 605명을 배치해 안전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시설물·환경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 현장 점검도 이어간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말인 29~30일 양일간, 100만명의 피서객이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등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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