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딤돌 2배 적금 1000명 선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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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도내에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결혼 및 창업자금 등 자산형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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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립 응원·정착 기반 마련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한 이번 사업은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수준, 도내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들은 3년 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3년 간의 적립기간을 거쳐 2025년 만기금액 720만원(본인 360만원, 지원금 360만원)을 수령한다.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도내에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결혼 및 창업자금 등 자산형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도는 청년 창업자들의 기술 창업 장려를 위해 ‘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사업도 전국 최초로 운영해 강원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및 업력 7년 미만의 도내 기술 창업자를 대상으로 5년간 최대 5000만원의 대출과 이자를 지원해주며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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