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후안시장, 홍천농가 돌며 자국 계절근로자 격려

유승현 2023. 8.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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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이 지난 1일 홍천지역 농가를 돌며 자국의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곳, 남면 1곳, 북방면 1곳의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천군 농정과 관계자는 "산후안시 방문단 일정 중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방문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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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MOU 체류기간 연장 계획
▲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개, 남면 1개, 북방면 1개 농가를 방문해 자국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이 지난 1일 홍천지역 농가를 돌며 자국의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곳, 남면 1곳, 북방면 1곳의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근로자들은 이번 방문으로 타국살이의 활력을 얻고, 홍천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반갑게 시장을 맞이했다. 홍천군 농정과 관계자는 “산후안시 방문단 일정 중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방문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살루드 시장은 7월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군수 간담회, 축제장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을 내용으로한 홍천군-산후안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기존 5개월에 더해 농가와 근로자의 합의 하에 1회에 한해 최대 3개월 연장을 가능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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