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이연제 2023. 8.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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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강릉시는 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 내년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게 됐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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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인센티브 5500만원
▲ 강릉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돼 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상을 수상했다.

강릉시가 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이다.

강릉시는 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 내년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게 됐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시책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고용률 66.2%로 공시 목표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 고용률이 61.4%로 전년 60.9%보다 0.8% 이상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4만5010명으로 전년의 4만4198명에 비해 800명 이상 늘었다.

일자리 전담 창구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구인·구직 매칭데이, 일자리 종합안내서 발간 등의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또 강릉시가 자체 추진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등·하원 지원사업, 청년 정착 프로젝트인 ‘강릉 살자’ 운영, 정규직 취직 지원사업, 민간 제안 일자리사업 등 강릉형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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