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 ‘음악캠프’ 지역홍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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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 '음악캠프'가 문화예술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음악캠프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이다.
백영기 양구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은 "겨울시즌에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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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관광 진행 지역 경기 활기
양구문화재단 ‘음악캠프’가 문화예술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음악캠프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이다. 재단은 악기 전공 또는 예비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캠프를 양구에 유치해 참여자·단체에 공연장 무료 대여, 소정의 공연비 등을 지원했다. 재단은 트럼펫, 더블베이스 등 음악캠프를 유치했고, 관계자들이 일정 기간 양구에 머물면서 숙박·식사·관광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관계인구 형성, 주민 문화 향수 증진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응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부수석과 40명의 제자들이 지난 7월 22~27일 양구지역에 머물면서 연주회를 준비했고, 7월 26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트럼펫 공연을 열어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정용균 KBS교향악단 트럼펫 단원과 박정호 KBS관현악단 더블베이스 수석 등 52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양구지역에서 트럼펫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3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트럼펫과 더블베이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영기 양구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은 “겨울시즌에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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