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 가득한 태백 야시장 지역경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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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이 신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태백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말마다 판을 벌이며 방문객 유치 등을 통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 야시장이 태백의 밤을 뜨겁게 달구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와 함께 사계절 체류형 도시 조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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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을 매주 금·토 운영
먹거리·공연·이벤트 등 다채
관광활성화 등 시너지 기대
야시장이 신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태백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말마다 판을 벌이며 방문객 유치 등을 통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황지시장 주말야시장’은 4일 첫 개장한다. 황지시장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황지야시장은 오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5시∼오후 9시 30분) 시장북길 일원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펼쳐진다. ‘비프로드(Beef Road)’를 주제로 기획돼 지역 특산물인 한우실비의 이미지와 콘셉트를 특화메뉴로 개발해 시민·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문화공연, 댄스페스티벌, 버스킹 파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황지야시장은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지난 6월 개장한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도 시민·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6시∼오후 9시 30분) 낙동강 발원지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열린다.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는 주말야시장은 ‘전설따라, 물길따라, 행복찾아’를 주제로 먹거리 특화거리, 버스킹공연, 프리마켓, 이벤트 등으로 펼쳐진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 야시장이 태백의 밤을 뜨겁게 달구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와 함께 사계절 체류형 도시 조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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