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밸리, 업체-정부 가교 역할 톡톡

이기영 2023. 8.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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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의료기기 업체와 중앙부처를 이어주는 '정책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데이터 표준 개발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지역주관산업육성,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 범부처협력 표준개발 사업 등에 선정돼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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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 사업 등
잇단 정부공모 선정 기업 지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준공 임박
인프라 확충·삶의 질 향상 기대
▲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에 설치된 국내최고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 디지털헬스케어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보안강화 부분 지원을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의료기기 업체와 중앙부처를 이어주는 ‘정책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데이터 표준 개발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지역주관산업육성,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 범부처협력 표준개발 사업 등에 선정돼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 범부처협력 표준개발은 원주의료기기산업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고도화 지원, 디지털 기반의 의료, 헬스케어 분야와의 융합, 맞춤형 건광관리 등을 지원해 기술혁신형 선도기업 육성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기기 산업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한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가 준공되면 의료기기 업체의 부족한 공간 문제가 해소되고 원주 이전업체의 인프라 확충, 고령사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재정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한 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현대화 사업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방지와 기업 이미지 상승에 안전사고를 예방과 기업 이미지 높여 입주 기업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편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는 9월 21~22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 1, 2층에서 열린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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