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방당국 “새만금 잼버리 개영식서 50명 탈진, 중상 2명”

2023. 8.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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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참가자 여럿이 탈진 등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개영식에서 50명이 탈진했다.

현장에서 대기하던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으로 여럿이 탈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환자 이송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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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야영장에 텐트가 설치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참가자 여럿이 탈진 등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개영식에서 50명이 탈진했다. 2명은 중상의 상태에 있다.

현장에서 대기하던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으로 여럿이 탈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환자 이송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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