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김영록 2023. 8. 2. 23:54
[KBS 울산]오늘 오전 10시쯤 울산 남구 한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 20분쯤 해당 주소지로 출동해 40대 남성과 아내, 두 자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내와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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