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류혜린, '조회수 1천만' 전남편 팬들에 악플 세례 "목 매 죽으라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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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사연자 류혜린이 하루 30~40여 개의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2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어린 나이에 사랑을 선택했던 류혜린이, 동거 후 주취 폭력과 임신 후 관계 요구, 가스라이팅, 주취 폭력 등으로 괴롭혔던 전남편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전남편의 팬들은 류혜린이 전남편을 양육비를 안 주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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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사연자 류혜린이 하루 30~40여 개의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2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어린 나이에 사랑을 선택했던 류혜린이, 동거 후 주취 폭력과 임신 후 관계 요구, 가스라이팅, 주취 폭력 등으로 괴롭혔던 전남편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씩씩하게 온갖 자격증을 다 따면서 딸 하늘이를 정성껏 키우려는 류혜린의 발목을 잡는 건 바로 '악플'이었다. 전남편은 조회수 1천만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였다.
류헤린은 “처음 개인 동영상 채널에 같이 출연해서 전남편에 팬들은 부부인 걸 안다. 그런데 양육비를 제대로 안 줘서 제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런 내용을 게시했는데, 전남편이 나를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라면서 “불송치가 뜨긴 했다. 모아둔 돈으로 변호사 고용하고 모아둔 증거 덕분인데 아직도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다음이었다. 전남편의 팬들은 류혜린이 전남편을 양육비를 안 주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 죽으라는 저주부터 시작해 아이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이 있었다.
류혜린은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억울한 게 있다. 가해자들은 멋대로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라며 너무나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고, “악플에 ‘목 매달아 죽어라’라는 말도 있었다. 악플을 받아서 사람이 왜 죽는지 알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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