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V리그 미디어데이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가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릴 예정인 미디어데이 운영 대행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단일 계약건 5천만원 이상(VAT 별도) 스포츠 관련 이벤트 또는 미디어데이 유사 행사 용역 실적이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19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에서 2022-23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오는 9월 11일 정오(12시)까지 KOVO 사무국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정규리그 남녀부 미디어데이 각 1회, 포스트시즌 남녀부 통합 미디어데이 1회 총 3차례 행사 기획, 운영, 장소 섭외를 비롯해 무대, 영상, 음향, 조명 등 행사장 내 시스템 세팅과 방송중계 시스템 지원, 행사용 영상 제작 등 업무를 맡는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