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후보자 "아파트 두 채...투기 목적 보유 아냐"

박홍구 2023. 8. 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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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재산을 늘렸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투기 목적으로 아파트를 보유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잠원동 아파트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18년간 장기 보유했던 아파트로 재건축을 통한 차익을 노리거나 투기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재건축 추진 시기는 2010년으로 매입 당시에는 실거주 목적이었으며 재건축 추진 여부를 알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포동 아파트도 부부가 노후를 보내기 위해 매입한 것인데, 후보자가 마치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투기 목적으로 '두 채'나 보유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게 보도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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