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앞 철저한 화장에 “제이쓴에 미안”(라스)

서유나 2023. 8.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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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김소현의 연하 남편 앞 철저한 자기관리에 반성했다.

김소현은 "진정한 풀메이크업은 저희 엄마. 만약 갑자기 저희기 친정 가면 '사위 좀만 기다려' 하면서 (화장) 하시고. 그게 익숙한 거지. 제가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 '연하 남편이랑 사느라 애쓴다. 손준호 씨를 얼마나 사랑하면 그러냐'라고 하시는데 그게 절대 아니다. 그냥 내가 (자기 만족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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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현희가 김소현의 연하 남편 앞 철저한 자기관리에 반성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가 지난 번 출연해 폭로한 '철저한 민낯 사수 사건'에 대해 "준호 씨의 착각이다. 풀메이크업하고 한꺼풀 벗겨낸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냥 기본적인 (화장이다). 남들은 생얼이라는 그 정도"라고 해명했다.

김소현은 "진정한 풀메이크업은 저희 엄마. 만약 갑자기 저희기 친정 가면 '사위 좀만 기다려' 하면서 (화장) 하시고. 그게 익숙한 거지. 제가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 '연하 남편이랑 사느라 애쓴다. 손준호 씨를 얼마나 사랑하면 그러냐'라고 하시는데 그게 절대 아니다. 그냥 내가 (자기 만족이다)"라고 밝혔다.

이때 MC들은 "손준호 없어도 화장하냐"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에 잠시 당황한 김소현은 한참 고민한 끝에 "저는 사실 지금까진 내 만족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요만큼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배윤정은 "피곤하게 사신다. 남편 있을 땐 기초라도 하시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너무 미안하다. 저 항상 이러고 있거든요"라며 머리를 손으로 쫙 넘긴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어 "이런 거 보여준 적 없냐"면서 희번득한 눈으로 렌즈 끼는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소현은 "적나라한 걸 보여준 적이 사실 없다. 옷도 약간 원피스 입고 그런 게 있다"고 인정했고, MC들은 "여태까지 엄마 핑계 대고. 왜 가만 있는 엄마를 들먹이냐"고 나무라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두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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