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이적료로 ‘맨시티 문제아’ 영입 계획…사비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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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벌써 우스망 뎀벨레의 이적료를 활용할 방법을 결정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이적으로 생긴 자금을 주앙 칸셀루 영입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다른 라이트백을 물색하려 했으나 사비 감독이 강력하게 칸셀루의 영입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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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벌써 우스망 뎀벨레의 이적료를 활용할 방법을 결정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이적으로 생긴 자금을 주앙 칸셀루 영입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PSG는 이미 2천만 유로(약 284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5년 계약 조건으로 뎀벨레와 개인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바르셀로나는 거액의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SG는 뎀벨레의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24억 원)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핵심 선수의 이탈은 뼈 아프지만 이적료 수익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열악한 재정 탓에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르셀로나는 모처럼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칸셀루가 떠올랐다.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칸셀루는 바르셀로나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오른쪽 측면을 지켜줄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영입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일찌감치 칸셀루의 영입 작업에 착수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5천만 유로(약 712억 원) 요구에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맨시티가 칸셀루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비 감독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다른 라이트백을 물색하려 했으나 사비 감독이 강력하게 칸셀루의 영입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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