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맨시티, 9000만유로에 그바르디올 영입 합의…역대 가장 비싼 수비수

윤진만 2023. 8. 2.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방한했던 '유럽 최강' 맨시티가 더 강해진다.

영국공영방송 'BBC',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이적료 9000만유로(약 1280억원)에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21) 영입에 합의했다"고 속보 처리했다.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현존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후뱅 디아스의 파트너로 전도유망한 그바르디올까지 품으며 수비진을 업그레이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달 방한했던 '유럽 최강' 맨시티가 더 강해진다.

영국공영방송 'BBC',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이적료 9000만유로(약 1280억원)에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21) 영입에 합의했다"고 속보 처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첼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그바르디올이 맨체스터로 이동해 4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9000만유로가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현존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후뱅 디아스의 파트너로 전도유망한 그바르디올까지 품으며 수비진을 업그레이드했다. 보기 드문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오른발잡이인 디아스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맨시티는 일본~한국 투어를 마치고 잉글랜드에 복귀했다. 지난 7월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렀다.

맨시티는 7일 아스널과 커뮤니티실드를 통해 새 시즌에 돌입한다.

크로아티아 출신 그바르디올은 디나모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거쳐 2020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