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도부 내일 노인쉼터 방문…폭염 대비상황 점검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3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최고위원들은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숭인동으로 이동해 쉼터의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도 만나 고충을 들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성' 발언 논란 이후 야당을 향해 사과와 함께 혁신위 해산까지 촉구하는 와중에 이뤄집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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