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들이 설사·복통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취사장에 근무하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들을 상대로 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수용자에게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들이 설사·복통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취사장에 근무하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들을 상대로 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수용자에게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은 발생 이틀 뒤인 31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며 "현재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035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키나와 강타 '카눈'‥한반도에 더한 폭염 몰고 온다
- 부실 이면엔 '전관'‥LH "제안서에 전관 명단 적어내라"
-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서 84명 탈진·부상
- "대부 돼달라더니‥" 황우석 인터뷰 논란 "공익제보자 폄훼"
-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 초전도체 개발 진짜일까
- 자금성도 잠겼다‥140년 만의 최대 '물 폭탄'
- [단독] 감시 허술한 '해외 군사우편'‥합성대마 밀반입·투약 주한미군 무더기 덜미
- 고양이 사료에서 AI 항원 검출‥사료 통한 감염?
- [바로간다] 동료가 '다리 절단' 사고당했는데‥오늘도 '발판' 오르는 미화원들
- 김은경 혁신위원장 "철없어 정치 언어 몰라‥노여움 풀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