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준금 "엄정화 인품, 40년 방송생활 중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준금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인품을 칭찬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에서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이 꾸며졌다.
박준금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씨가 1, 2회 보고 전화를 해줬다. 김병철 씨와 코미디 연기가 작품을 살렸다고 하더라. 원래 대본에 코미디가 없었다. 그래서 언니하고 병철 씨가 다 살렸다고 하더라"라며 칭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준금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인품을 칭찬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에서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이 꾸며졌다. 또한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최근 출연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화제를 모은 점으로 주목받았다. 정작 그는 “제가 볼 땐 쎈 얘기가 없었다. 그래서 잘 될 줄 몰랐다. 5%, 잘 되면 7~8%일 줄 알았다. 그런데 최고 시청률 18%가 나왔다”라고 감탄했다.
박준금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씨가 1, 2회 보고 전화를 해줬다. 김병철 씨와 코미디 연기가 작품을 살렸다고 하더라. 원래 대본에 코미디가 없었다. 그래서 언니하고 병철 씨가 다 살렸다고 하더라"라며 칭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전화를 끊고 보니까 얘가 항상 좋은 얘기만 하는 애다. 진짜 좋은 얘기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엄정화의 미담에 김구라 또한 극찬했다. 그는 "엄정화 씨는 다 좋아하더라"라며 엄정화의 인품을 칭찬했다. 이에 박준금은 "제가 방송을 40년 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서 분장실로 가는데 제 신발을 엄정화가 똑바로 돌려서 놔주더라. 그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은 엄정화가 처음이었다"라며 놀랐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