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식자재 창고에서 불…"자연발화 추정"

나보배 2023. 8. 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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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 중이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315㎡와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 완제품 등이 모두 타 3억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출입구 인근에 놓인 폐비닐에 열이 쌓여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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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식자재창고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일 오후 3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 중이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315㎡와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 완제품 등이 모두 타 3억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출입구 인근에 놓인 폐비닐에 열이 쌓여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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