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김구라 아내와 조리원 동기 알고 깜짝 “옆방인데 얼굴도 못 봐”(라스)

서유나 2023. 8. 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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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과 김구라가 조리원 동기로 밝혀졌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배윤정에게 "아기 출산한 병원 옆 방이 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놀란 배윤정은 "아기 태명이 뭐였냐"고 질문했고, '몬드'라는 답변에 "제가 골드고 옆 방이 몬드라서 '다이아몬드인가 보다' 했다. 소름끼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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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윤정과 김구라가 조리원 동기로 밝혀졌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배윤정에게 "아기 출산한 병원 옆 방이 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놀란 배윤정은 "아기 태명이 뭐였냐"고 질문했고, '몬드'라는 답변에 "제가 골드고 옆 방이 몬드라서 '다이아몬드인가 보다' 했다. 소름끼친다"고 반응했다.

"너무 심심했다. 나가지 못하니까"라고 토로한 배윤정은 대화도 나눴겠다는 말에 "코로나19 때라 아예 못 마주쳤다. 옆 방에 아무도 없었는데 며칠 있으니 와 있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배윤정은 그룹 엑스라지 멤버 제롬과 이혼 후, 2019년 현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11살 연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2021년 9월 52세 나이로 늦둥이 둘째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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