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윤정 "출산 후 70㎏↑ 시절에 이효리와 무대, 민망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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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윤정이 이효리와 무대를 회상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준금,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김태연, 안무가 배윤정, 가수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윤정은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와 무대가 언급되자 "너무 오랜만에 무대 기회가 와서 좋았지만, 첫 녹화 당시 출산 후 몸무게가 70㎏가 넘었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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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배윤정이 이효리와 무대를 회상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준금,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김태연, 안무가 배윤정, 가수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방송인 홍현희가 함께했다.
이날 배윤정은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와 무대가 언급되자 "너무 오랜만에 무대 기회가 와서 좋았지만, 첫 녹화 당시 출산 후 몸무게가 70㎏가 넘었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굉장히 민망했다. 이효리와 댄서들은 몸이 다 말라서 상대적으로 더 커 보였다"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지금은 5~6㎏ 정도 감량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김국진이 "몸이 있으면 춤이 더 멋져 보인다"고 말하자 배윤정은 "어느 정도 있어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배윤정은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이 안 좋아진다. 무릎도 나간다. 지금도 걸을 때 떨리는 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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