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찾은 윤 대통령…“스카우트 경험이 인생에 큰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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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저 역시 어린 시절의 스카우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각국 청소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스카우트 시절 야외 활동의 설렘, 연합 캠핑 등이 아직도 제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있다"면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길러진 독립심, 책임감, 봉사정신, 국가에 대한 헌신적 자세는 여러분들을 훌륭한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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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저 역시 어린 시절의 스카우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각국 청소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스카우트 시절 야외 활동의 설렘, 연합 캠핑 등이 아직도 제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있다”면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길러진 독립심, 책임감, 봉사정신, 국가에 대한 헌신적 자세는 여러분들을 훌륭한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의 자원봉사자와 의료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스카우트 단원 복장으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환영사를 마치고는 참석자들과 함께 각자의 꿈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렸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의 대통령으로, 지난 3월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에 추대되면서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영식에는 밥 포펑 다데이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총독 부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관영 전북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초청 인사 약 천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행사로, 4년마다 각국을 돌며 열립니다.
이번 새만금 행사에는 158개국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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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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