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라스’ 출연해 내 신체 비밀까지 폭로” 토로

서유나 2023. 8.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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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손준호의 폭로를 토로했다.

이날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가 지난 출연에 부부의 에피소드를 전부 대방출 해 쥐어짜내야 한다며 "저의 신체 비밀까지 다 공개했더라"고 토로했다.

앞서 손준호는 김소현이 선배들 사이 '이마가 만주벌판'으로 불린다며 "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넓더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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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의 폭로를 토로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가 지난 출연에 부부의 에피소드를 전부 대방출 해 쥐어짜내야 한다며 "저의 신체 비밀까지 다 공개했더라"고 토로했다. 앞서 손준호는 김소현이 선배들 사이 '이마가 만주벌판'으로 불린다며 "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넓더라"고 말한 바 있다.

김소현은 "여기가(하관이) 조그마한 걸 수 있다. (앞머리를) 항상 사수한다. 바람부는 날 이렇게 하고 걸그룹분들이 바람에도 앞머리가 안 뒤집히더라. 그런 비법도 찾아보고 그랬다"며 "한 상태로 스트레이 뿌리고 풀고 뿌리고를 반복한다. 여러번"이라고 찾아낸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김소현은 넓은 이마 덕에 "가발 쓰기에 좋다. 모든 가발을 소화하고 있다"고 장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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