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남아공·자메이카, 극적 16강 진출…브라질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자메이카가 극적으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남아공은 2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리저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대회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카틀라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첫 월드컵 본선이었던 2019년 프랑스대회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던 남아공은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로 스웨덴(3승 승점 9)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자메이카가 극적으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남아공은 2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리저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대회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카틀라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첫 월드컵 본선이었던 2019년 프랑스대회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던 남아공은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로 스웨덴(3승 승점 9)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상 첫 본선 승리와 16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이탈리아는 1승2패(승점 3), 3위로 탈락했다.
앞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스웨덴은 같은 시간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꺾고,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G조에선 프랑스가 파나마를 6-3으로 대파하며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의 탈락이 충격적이다. FIFA 랭킹 8위의 브라질은 최종전에서 자메이카와 0-0으로 비겨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자메이카가 1승2무(승점 5)로 프랑스의 뒤를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은 1승1무1패(승점 4)로 3위에 만족했다.
첫 월드컵 본선이었던 파나마는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