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내일 죽는다면 운동해야지, 하체 풀스쿼트” 상상초월 운동 사랑(옥문아)

이하나 2023. 8. 2.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이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운동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닭가슴살을 언급하자 김종국은 "근데 닭가슴살을 좋아하지 않는다. 닭다리살을 좋아한다. 숙제처럼 먹는다"라며 "내일 죽으면 운동해야지. 죽기 전에는 어느 부위 운동을 할 거냐다. 하체를 할 거다. 풀 스쿼트를 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운동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죽기 전 마지막 한 끼를 먹는다면 무엇을 먹겠냐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성시경은 “술도 음식이라고 한다면 아주 많은 양의 막걸리를 벌컥벌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그 정도면 살 수 있는데도 네가 죽는 것 아닌가”라고 폭소했다.

성시경은 “전 진짜 진심인게 동엽이 형이랑 둘이서 ‘오늘 뭐 먹지’할 때 요리하기 전에 워밍업으로 ‘소주냐 맥주냐’라고 했는데 둘이 말을 못했다”라며 “동엽이 형이 ‘순댓국에 미지근한 맥주를 어떻게 먹을 거야’라고 했다. 소주라고 했더니 ‘운동 끝나고 나와서 실온의 소주를 마실 거야?’라고 했다. 둘이 그걸 45분을 찍으니까 카메라 감독님도 힘들어 했다. 못 정하겠더라”고 전했다.

김숙은 흰 밥에 간장게장을 꼽았고, 김종국은 “뭐든 단백질만 들어가 있으면 된다”라고 답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닭가슴살을 언급하자 김종국은 “근데 닭가슴살을 좋아하지 않는다. 닭다리살을 좋아한다. 숙제처럼 먹는다”라며 “내일 죽으면 운동해야지. 죽기 전에는 어느 부위 운동을 할 거냐다. 하체를 할 거다. 풀 스쿼트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먹을 게 아니라 하체를 먹이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