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출신' 페트레스쿠 감독, 동시대 활약한 엔리케에 "잘 아는 사이...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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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55) 전북 현대 감독이 루이스 엔리케(53)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과 인연을 털어놨다.
이어 "경기 전에 잠깐이나마 얘기를 나눴는데 엔리케 감독이 PSG로 부임해 기쁘다는 말을 했다. 파리 생활도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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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오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경기를 펼친다. 경기 하루 전인 2일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 페트레스쿠 감독과 홍정호가 참석했다.
K리그 최다 우승 기록의 전북과 리그앙 최다 우승에 빛나는 PSG가 만났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선수들과 팀, 팬들에게 이번 친선전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도 이런 팀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을테니 잘 준비해서 경기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페트레스쿠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각각 첼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경기 전 엔리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냐고 묻자 "상대해보기도 했고 서로를 잘 아는 사이다. 내 친구 게오르기 포페스쿠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며 "그와 팀 동료였기에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에 잠깐이나마 얘기를 나눴는데 엔리케 감독이 PSG로 부임해 기쁘다는 말을 했다. 파리 생활도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PSG 선수들 중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은 선수에 대해 묻자 "선수들끼리 잠깐 얘기했는데 문선민은 네이마르와 바꾸고 싶어한다. 백승호는 이강인과 바꾸려고 한다. 박진섭은 본인 롤모델인 마르퀴뇨스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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