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근, 뛰어난 수비에 결정적인 홈런까지" 서튼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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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드디어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반즈가 선발투수로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보여줬고 6회 전까지 투구수가 많았는데 본인이 1이닝을 더 가고 싶다는 의지에 믿음을 갖고 맡겼다. 불펜투수들도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는 피칭을 했다"라고 투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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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드디어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4회말에 터진 정보근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다. 정보근은 NC 선발투수 에릭 페디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폭발했다. 선발투수 찰리 반즈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8승(6패)째를 따냈고 7회 구승민, 8회 최준용, 9회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철벽 계투의 활약도 돋보였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반즈가 선발투수로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보여줬고 6회 전까지 투구수가 많았는데 본인이 1이닝을 더 가고 싶다는 의지에 믿음을 갖고 맡겼다. 불펜투수들도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는 피칭을 했다"라고 투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공격적인 면에서는 리그 최고의 투수를 상대로 초반부터 집중력을 계속 가져가고 압박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냈다. 특히 정보근은 뛰어난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결정적인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단이 원팀으로 뭉쳐서 이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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