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FC스밍파 양예원 질문에 얼굴 빨개지며 당황… 왜? [골때녀]

2023. 8. 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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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을용 감독이 FC스트리밍파이터 양예원의 질문에 당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감독을 맡게 된 이을용이 선수들과 첫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을용은 FC스밍파가 슈퍼챌린지 리그에서 FC개벤져서와 승강전을 치르던 당시 경기를 보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신생팀답지 않은 패기 넘치는 경기력에 연신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던 이을용은 SBS컵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팀 매칭에서도 주저없이 FC스밍파를 선택했다.

이날 FC스밍파의 양예원은 이을용에게 “감독님 저희 승강전 하는 거 보고 저희한테 홀딱 반했다면서요?”라고 애교 넘치게 물어 폭소를 안겼다.

양예원의 돌직구에 이을용은 “누가 그래 아이고”라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곧이어 “진짜로 여러분들 매력을 좀 느꼈다”라고 실토했다.

이에 양예원은 “우리의 어떤 거에 반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을용은 “여러분들이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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