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부터 꼬부기까지’ 포켓몬 마니아 일본 요코하마로 모이는 이유
다채로운 활동의 체험형 전시로 화제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등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팝업 전시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재팬 트래블(japan Travel) 등 현지 매체는 포켓몬 팝업 전시 ‘포켓몬 컬러즈(Pokémon Colors)’에 대해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여러 체험 활동이 전개 중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낚시하고, 포켓몬 캐릭터를 위해 나무를 흔들어 먹이를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면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화면에 포켓몬이 등장할 때마다 핸들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포켓몬이 수집되고, 화면이 다채로운 색깔로 채워진다.
리모컨이 진동으로 울리고 화면 속 낚싯줄이 움직이면 건져 올려 포켓몬을 수집하는 형식이다. 포켓몬을 건져 올릴 때마다 화려한 색의 게임 효과가 화면에 나타난다.
가벼운 풍선이다 보니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포켓몬이 떨어진 열매를 먹기 위해 등장할 때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그래픽이 나타난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200엔(약 2000원)가량 더 저렴하다. 온라인 예매를 기준으로 성인은 1000엔(약 1만원), 학생은 800엔(약 8000원), 초등학생은 500엔(약 5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이며, 보호자와 함께해야 한다.
포켓몬 컬러즈 전시회는 2021년 처음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후 매년 정기적으로 팝업 전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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