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지상층 전체 해체키로
김애린 2023. 8. 2. 22:15
[KBS 광주]상가 층 등을 뺀 지상 주거층만 철거하려다가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을 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시공사 현대산업개발이 해체 범위를 지상층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2) 저녁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입주예정자들과 만나 논의한 결과 상가와 근린시설이 들어설 1층부터 3층까지 철거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철거 사전 작업이 마무리된 101동 옥상 층부터 해체작업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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