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진화 긴급구호대 귀국…트뤼도 "땡큐"

최지원 2023. 8. 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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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의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파견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오늘(2일) 귀국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청의 산불진화대원과 의료인력, 외교부 직원과 한국국제협력단 직원까지 151명 규모로 구성된 KDRT는 지난달 2일부터 현지에서 한 달간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귀국 직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비행기에 올라 우리 구호대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캐나다산불 #트뤼도총리 #해외긴급구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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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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