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원래 더 잘 먹어"…'짜장면 먹방'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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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화제를 모은 '짜장면 먹방' 장면의 비화를 전했다.
또,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사망한 후, 후련함과 공허함에 허겁지겁 짜장면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짜장면 먹방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화제 될 줄 알았다면 원래 더 잘 먹는데 더 먹을걸"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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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화제를 모은 '짜장면 먹방' 장면의 비화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임지연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인생 첫 악역 연기에 도전, 10년 만에 빛나는 전성기를 맞았다. 더불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연달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사망한 후, 후련함과 공허함에 허겁지겁 짜장면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짜장면 먹방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화제 될 줄 알았다면 원래 더 잘 먹는데 더 먹을걸"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대식가라고 밝힌 임지연은 특히 고생하면서 찍은 '짜장면 먹방' 장면을 위해 당시 3~4그릇의 짜장면을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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