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튀르키예 방문 합의···전쟁 후 첫 나토 방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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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튀르키예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2일(현지 시간) 양국 정상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문이 성사되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찾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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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튀르키예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2일(현지 시간) 양국 정상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크렘린궁도 성명을 내고 “(양국은) 두 정상의 회담 준비를 포함해 다양한 수준에서 계속 접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방문이 성사되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찾는 것이 된다. 양국이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튀르키예의 한 고위 관리는 로이터에 8월 말 방문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정상은 이날 러시아의 흑해 곡물수출협정 복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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