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정상화 수순…입원·수술도 재개 예정

황재락 2023. 8.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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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부산대병원 노사 양측이 어제(1일) 파업 20일 만에 중재안에 합의하면서, 오늘(2일)부터 진료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부터 외래 검사 관련 간호 인력이 복귀했고, 파업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일반병동은 오후 3시부터 간호사들이 투입됩니다.

병원 측은 조만간 입원과 수술도 재개할 예정이지만, 환자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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