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조세호 ‘좋아요’ 안 눌러…맞팔 왜 했냐?” 너스레(유퀴즈)

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유퀴즈’ 임지연이 조세호와 SNS 맞팔로 우를 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얼마 전에 사석에서 뵀다. 그때랑 느낌이 다르다”라며 “그땐 차가운 느낌이었다. 낯가림이 있으시구나”라고 생각했다.

조세호는 “임지연 씨가 저를 풀어주려고 했다”고 했고, 임지연은 “당시 티셔츠를 주신다고 공항에서 입어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날 인스타그램 맞팔을 했다. 신기하고 선배님이랑 맞팔했으니까 좋아요도 자주 눌렀다”라며 “그런데 한 번도 저한테 관심이 없더라. 그럴 거면 팔로우를 왜 했냐?”고 웃었다.

이에 조세호는 “밀린 거를 다 누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지연은 “저도 댓글을 달아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지연은 “팔로워 수가 10배 정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