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이강인 파트너로 점 찍었는데…“바르사가 나의 드림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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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중원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스페인 매체 '라 반구아르디아'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드리는 인터뷰에서 PSG 이적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한테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PSG 이적은 불가능할 것 같다. 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라며 세간의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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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중원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스페인 매체 ‘라 반구아르디아’의 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드리는 인터뷰에서 PSG 이적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한테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PSG 이적은 불가능할 것 같다. 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라며 세간의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페드리는 올여름 PSG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소문은 점점 확산됐다.
이적설은 최근 더욱 거세졌다. PSG의 핵심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의 알 힐랄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백의 메울 대체자로 페드리의 이름이 계속해서 거론됐다.
구체적인 정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페드리는 올여름 반드시 이적하겠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은사의 제안에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이 확산되자 결국 당사자가 진화에 나섰다. 페드리는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나의 드림 클럽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 동안 머물고 싶다”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욕심도 클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근육 부상으로 7골 1도움에 그친 탓에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가 어떤 선수보다도 크다.
페드리는 “지난 시즌 10골 10도움을 목표로 삼았지만 달성하지 못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새로운 시즌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더불어 “휴식 없이는 그렇게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다치지 않기 위해 적절히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며 부상관리 계획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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