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사거리 차량 4대·오토바이 추돌…6명 사상

[KBS 창원]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인근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와 오토바이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