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는 XX, 가족들도 ‘연진아’라고 불러”(유퀴즈)

서유나 2023. 8.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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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연진이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5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연은 '유퀴즈' 출연을 기다렸다며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더 글로리' 사랑받고 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이러니까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 연달아 나오면 그런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줄 서 있는 배우도 많고 이런 것 같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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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연진이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5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요새 연진이로 사랑 많이 받고 있는 임지연이라고 합니다"라고 스스로 인사했다.

임지연은 '유퀴즈' 출연을 기다렸다며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더 글로리' 사랑받고 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이러니까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 연달아 나오면 그런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줄 서 있는 배우도 많고 이런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실감한다. 계속 현장에서 드라마 찍고 있었으니까 스태프들이 계속해서 얘기하고 짜장면 신 진짜 많이 얘기하시더라. (또) SNS 팔로우 수가 많이 늘었다. 10배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지연은 "들리는 얘기로 가족들이 '연진아'라고 부른다더라"는 말에 "한창 많이 부를 땐 그랬다. '연진아 밥 해 놨어'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곤 "'더 글로리'는 솔직히 잘 될 줄 알았다. 확신했다. 대본도 너무 탄탄하고 다른 배우들의 장면도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미팅 후 나 너무 잘할 수 있는데. 감독님이 미팅날 '연진이는 어떤 인물 같아' 여쭤보시더라. 어떻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하다가 '연진이는 그냥 XX 아닌가요' 이랬던 게 임팩트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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