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마을 경로당 등에 냉방비 지급

최정민 2023. 8.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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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예비비 63억 원을 편성해 시·군에 내려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예비비는 마을경로당 9천여 곳에 냉방비로 28억 원이 지급되고 축산 분야는 폭염 피해를 당했거나 취약한 농가 5천 곳을 대상으로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보급 비용 20억 원이 긴급 투입됩니다.

또 양식어가에도 액화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을 위해 15억 원을 해당 지자체에 교부할 방침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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