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심각'…내륙 곳곳 소나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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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폭염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인데요.
내릴 때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그친 뒤에 금세 후텁지근해지겠습니다.
또 주말까지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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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폭염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인데요.
당분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어느 때보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 35도가 예상되고요.
강릉은 아침에 28도, 낮에는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내릴 때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그친 뒤에 금세 후텁지근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요.
또 주말까지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이번 주말 무렵에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현재로써는 일본 가구시마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태풍으로부터 유입되는 수증기로 당분간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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