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내 사야 혼자 결혼 준비하는 동안 게임기 쇼핑 "한번만 봐줘"('신랑수업')

신영선 기자 2023. 8. 2.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혼자 결혼 준비를 해 불만을 터뜨렸다.

결혼 준비를 위해 심형탁보다 일주일 먼저 일본에 간 사야는 "심씨 있어도 일본어 못 알아들어서"라고 혼자 결혼 준비를 한 이유를 말했다.

사야가 말한 일본어를 알아들은 심형탁은 캐리어에서 사야가 부탁한 속눈썹을 꺼내려다 게임기를 들키고 말았다.

혼자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심형탁이 게임기를 구입한 걸 알게된 사야는 "우리 뭐 하려고 왔어? 일본에?"라며 "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혼자 결혼 준비를 해 불만을 터뜨렸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에서의 결혼을 하루 앞둔 심형탁, 사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 준비를 위해 심형탁보다 일주일 먼저 일본에 간 사야는 "심씨 있어도 일본어 못 알아들어서"라고 혼자 결혼 준비를 한 이유를 말했다. 

웃음을 터뜨린 심형탁은 "요즘은 일본어가 들린다"며 테스트를 제안했다. 

그는 사야가 말한 일본어 문장을 하나씩 분석해 해석하며 조금은 나아진 일본어 실력을 인증했다. 

사야가 말한 일본어를 알아들은 심형탁은 캐리어에서 사야가 부탁한 속눈썹을 꺼내려다 게임기를 들키고 말았다. 

화가 난 사야는 "이게 뭐냐. 어디서 샀냐. 집에도 많이 있는데"라고 물었다. 

눈치 없는 심형탁은 게임기를 하나씩 꺼내 설명하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혼자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심형탁이 게임기를 구입한 걸 알게된 사야는 "우리 뭐 하려고 왔어? 일본에?"라며 "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미안하다. 한번만 봐달라"고 용서를 빌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