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 무더위 시간 작업중지 적극 개입해야”
유승용 2023. 8. 2. 21:42
[KBS 광주]야외 작업을 중지하는 데 행정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대전시의 경우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중지 지침을 내렸다며 광주시도 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에서 노동자들의 낮 시간 근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안내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 행정이라며, 발주처가 공사 기간을 연장해주는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시아 쉰들러’의 두 얼굴?…‘미성년자 성추행’ 수사 착수
- “밉상이네, 너 싫어” 공개된 발언 보니…주호민 “뼈아프게 후회”
- 이동관,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 수십억 원대 ‘차익’
- 태풍 근접 오키나와 피해 잇따라…중국 자금성도 침수
- 한계 시험하는 폭염…연일 50도, 공휴일 선포까지
- 중국인 절도범 잡았더니…교통사고 내고 흉기 휘두른 수배자
- [단독] 접근금지명령 내려졌는데…흉기 들고 아들 찾아간 남성
- “샤워하고 깔끔한 옷 입고, 문신 가리고”…250억 전세사기 일당의 ‘수법’
- ‘기침’은 미국이 했지만, ‘몸살’은 우리 경제의 몫?
- 카톡, 조용한 채팅방 등장…이제 보기 싫은 채팅방은 알림 안뜬다!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