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투나잇1부
■ 온열질환 사망 20명 넘어…강릉 37.8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소방청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어제까지 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34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였습니다.
■ 당정 "입주민에 배상·입주예정자 계약해지권"
당정이 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누락 부실시공과 관련해 입주 예정자에게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입주자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하고, 이같은 정부 조치가 끝난 뒤 국정조사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노여움 풀어달라"
최근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며 거듭 해명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마음 상하신 어르신들은 노여움을 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 주호민 "고소 후회…선처 위한 탄원서 낼 것"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웹툰 작가 주호민이 교사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로 모든 특수교사와 발달 장애아동 부모 등에게 실망과 부담을 줘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 '카눈'에 日 오키나와 피해…폭풍해일 비상
제6호 태풍 '카눈'에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체 가구의 약 34%인 21만여호의 전기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보여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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