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페트레스쿠 감독 "내 친구 포페스쿠, 내 친구의 친구 엔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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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구단, 모든 팬들에게도 이번 친선 경기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이런 팀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을테니 잘 준비해서 잘 들어가자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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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북 현대는 오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구단, 모든 팬들에게도 이번 친선 경기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이런 팀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을테니 잘 준비해서 잘 들어가자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전북은 주말 리그, 다음주 주중 FA컵 경기가 있다. 현실적으로 라인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전후반 다 다른 팀으로 두 팀으로 뛰게 할 예정이다. 45분씩 최대한 나뉘어 뛰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각각 첼시 FC,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동시대에 경쟁한 사이다. 경기 전 담화를 나눴냐는 STN 스포츠의 질문에 "상대를 해보기도 했고 서로를 잘 아는 사이다. 나와 절친한 게오르기 포페스쿠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그와 팀 동료였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전에 잠깐이나마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엔리케 감독이 PSG로 부임해 기쁘다는 말을 하면서 파리 생활 역시 만족스럽다고 했다. 그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말하는 포페스쿠는 루마니아의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포페스쿠를 매개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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