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U] 장윤석 김다빈, 국내 선수로는 유이하게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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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한일장신대)과 김다빈(구미대학)이 청두 세계대학생경기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장윤석은 2일 중국 쓰촨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류한이(중국)에게 3-6 6-1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대회 6번 시드를 받은 장윤석(세계 781위)은 8강전에서 2번 시드의 후앙 충하오(세계 600위)와 맞붙는다.
여자단식의 김다빈(구미대학)도 3회전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홍이 웡(홍콩)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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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한일장신대)과 김다빈(구미대학)이 청두 세계대학생경기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장윤석은 2일 중국 쓰촨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류한이(중국)에게 3-6 6-1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대회 6번 시드를 받은 장윤석(세계 781위)은 8강전에서 2번 시드의 후앙 충하오(세계 600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단식의 김다빈(구미대학)도 3회전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홍이 웡(홍콩)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홍이 웡(세계 332위)은 올해 ITF 인천대회(W25K)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실력파였으나 4-6 6-0 2-0의 경기 도중 다리 근육경련으로 기권했다.
김다빈은 8강에서 3번 시드의 양야이(대만, 세계 291위)와 맞붙는다.
한편 이은혜(농협대학)는 여자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에서 국내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김다빈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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