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 밀리지 않겠다는 전북…"화끈한 경기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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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의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를 앞둔 전북 현대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길 바란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해야한다"면서 "PSG도 친선경기지만 공격적이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전북도 맞불을 놓고 부산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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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랑스 리그앙의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를 앞둔 전북 현대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프랑스와 K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PSG는 리그 최다인 11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전북 역시 K리그 최다 우승(9회)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2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PSG전은 선수들과 구단, 모든 팬들에게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팀을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으니 잘 준비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주장 홍정호 역시 "비록 친선경기지만 K리그를 대표해서 경기하기 때문에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PSG는 오는 13일 로리앙과 2023-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전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다. 반면 전북은 2023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PSG를 상대한다. 전북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오는 6일 정규리그, 9일 대한축구협회(FA)컵을 연달아 소화해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PSG전에 전후반 팀을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당 최대 45분만 소화할 것"이라고 선수들의 체력을 조절할 계획이라 내비쳤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길 바란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해야한다"면서 "PSG도 친선경기지만 공격적이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전북도 맞불을 놓고 부산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정호는 "이번에 PSG로 이적한 이강인과 함께 경기를 뛰어보고 싶었다"라며 "강인이가 뛴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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